복고풍 디저트의 유행 할매니얼 약과

1. 약과의 역사

약과는 한국의 전통 과자로서 전통적인 유밀과의 한 종류입니다. 규합총서에 따르면 밀과 꿀과 기름이 들어가 약(藥)이 되는 과자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한국의 요리 유산에 뿌리를 둔 약과는 문화적인 기념행사와 축제 행사에도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고려때부터는 최고의 과자로 여겨 중요한 제사음식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한국약과의 제조 과정은 고대부터 이어져 왔으며, 주로 가정에서 손수 만들어졌습니다. 약과의 주 재료로는 찹쌀가루와 다양한 약재들이 사용되었습니다.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다양한 모양으로 만든 후, 각종 약재와 함께 찹쌀 반죽을 채우고 빚어서 만들어지는 것이 전통적인 방식이었습니다.

약과는 주로 명절이나 특별한 기념일 때 손님 대접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가족들 사이에서도 소중한 과자로 여겨졌습니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중 하나인 추석 때에는 약과가 빠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로 손꼽혔습니다.

한국약과의 역사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면서도 그 맛과 전통은 계속 이어져왔습니다. 현재에도 한국약과는 한국 전통 음식점에서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제 과자점이나 가정에서도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약과는 한국인들에게 소중한 과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 독특한 맛과 모양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이 음식은 한국 문화의 한 축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의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음식 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2. 유행 디저트로 돌아온 약과

 

요즘 가장 유행했던 디저트를 꼽으라면 역시 약과입니다.

달달 꾸덕 찐득한 맛과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다시 재조명된 한국 전통 디저트입니다.

약과는 원래 제사상 즉 설이나 추석등 명절에만 조금 찾게되는 한국 전통 디저트 였는데요

 

요즘은 카페에 가면 약과 디저트 꼭 하나씩 있으며 약과 휘낭시에, 약과 케이크 등 할매입맛이 유행함에 따라 할매니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듯 지금 약과가 엄청난 트렌드임을 사람들도 알고 있습니다.

 

약과를 이용한 디저트들이 인기가 많아져 '약켓팅'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라고 합니다.
약과 쿠키, 약과 휘낭시에, 약과 스콘, 타르트, 케이크, 아이스크림, 라떼 등 여러 종류의 디저트로 응용되고 있습니다.
현대에는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변화되어 초콜릿 약과, 카라멜 약과, 과일 약과 등 많은 종류의 약과가 제작되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약과는 다양하게 변주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과다한 섭취는 주의해야 합니다.

 

3. 약과 홈 레시피

 

약과 기본 레시피

재료:

중력분 200g, 참기름 3큰술, 꿀 또는 조청 4큰술, 생강즙 1큰술, 소금 1/2작은술, 계핏가루 1작은술, 흰후추 약간, 식용유
만드는 방법:
1.중력분을 체에 걸러 볼에 담고 참기름을 넣어 섞어줍니다.
2.꿀, 생강즙, 소금, 계핏가루, 흰후추를 넣고 반죽을 섞어줍니다.
3.반죽을 랩으로 감싸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휴지시킵니다.
4.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5.식용유를 예열한 후, 반죽을 넣어 튀겨줍니다.
6.튀긴 약과를 꿀 또는 조청에 담가줍니다.
 

 

개성약과: 개성약과는 밀가루에 참기름과 꿀을 넣고 반죽하여 켜를 낸 다음, 기름에 튀겨 만든 과자입니다.

궁중약과: 궁중약과는 밀가루에 참기름, 꿀, 술을 넣고 반죽하여 네모지게 썰어 튀긴 후, 꿀에 집청한 과자입니다.

매작과: 매작과는 밀가루에 생강즙을 넣고 반죽하여 얇게 밀어 칼집을 낸 다음, 기름에 튀겨 꿀에 집청한 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