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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간식의 대표주자 붕어빵 1. 붕어빵의 역사어릴 적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간식 하나씩 있으시죠? 저는 겨울하면 바로 이것이 생각나는데요. 바로 붕어빵입니다. 붕어빵 노점이 나타날때를 겨울이 됐음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죠. 요즘은 붕어빵 노점이 예전같이 많지 않다보이 붕세권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나고 그와 더불어 슈크림, 피자, 앙버터, 고구마, 흑임자 등 하나만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종류가 다양해 졌습니다. 단연 최고의 겨울 간식으로 손에 꼽힌다 할 수 있죠. 붕어빵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간식 중 하나로, 1935년 경에 처음으로 등장했다고 전해집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붕어 모양의 빵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대별 다양한 변화를 거쳐오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했는데요. 이제는 모양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속재.. 2024. 1. 17.
역시 겨울은 딸기음료의 계절 1. 겨울은 딸기의 계절 겨울시즌이 되면 카페마다 항상 돌아오는 시즌메뉴가 있는데요. 예상이 되시나요? 바로 겨울 제철과일에서 빠지지 않는 딸기입니다. 제철과일인 겨울딸기는 저온에서 오래 숙성돼서 맛이 좋고, 다양한 효능효과가 있는걸로 전해지고 있죠. 겨울철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 체계 강화와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감기 예방과 회복을 돕습니다. 또한 딸기에는 포도당을 제어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비타민 K와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딸기에는 피부에 좋은 폴리페놀과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딸기는 유제품과의 조화가 매우 좋습니다.딸기와 유제품은 함께 섭취했을 때 상큼하고.. 2024. 1. 16.
소금과 커피의 조화 솔트커피의 매력 1. 아인슈페너의 유래아인슈페너를 비엔나커피라고 부르는 이유를 아시나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서 기원한 커피 음료라서 비엔나커피라고 불리고 있답니다. 실제 오스트리아에서는 비엔나 커피라고 불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는 비엔나커피라는 말 자체가 영미권에서 부르는 명칭으로 독일어를 사용하는 오스트리아에서는 아인슈페너가 정식명칭 이라고 합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비엔나 커피라고 하면 모른다고 하네요. 오스트리아에 여행가신다면 꼭 아인슈페너로 찾아주셔요. 아인슈페너를 먹는 방법으로는 아메리카노 위에 부드럽고 진한 휘핑크림을 올려먹는데요. 특유의 크림층이 커피위에 떠있는 것이 이 아인슈페너의 특징입니다. 이 크림을 통해서 커피의 쓴맛을 조절하며, 부드러운 크림이 커피에 더해져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내준다고 하.. 2024. 1. 15.